(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영화기자협회(회장 김호일)는 한국CG산업협의회와 함께 오는 21일 경기도 가평 리버빌 연수원에서 협회 출범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화 '미스터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과 DK미디어 박성미 대표가 각각 '글로벌 시대, 한국 CG산업 위상'과 '한국 CG산업 인력 육성 문제없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영기협은 세미나에 이어 핵심사업인 '올해의 영화상' 발전방안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인 뒤 '영화기자의 밤' 행사를 연다.
▲KBS 다큐멘터리 '슈퍼피쉬'가 다음 달 11일 '슈퍼피쉬-끝없는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극장에서 3D로 개봉한다고 배급사인 마운틴픽쳐스가 14일 밝혔다.
총 2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24개국을 돌며 2년 동안 만들어낸 '슈퍼피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지역의 역사를 '물고기'라는 음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인간과 물고기의 10만 년의 위대한 투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4 09: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