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JYJ와 배우 송지효 등이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수영 선수 박태환(24)을 돕는 '국민 스폰서' 프로젝트에 5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태환은 JYJ 멤버들과 친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써 사람의 가치를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대표를 비롯한 소속 연예인과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후원은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업체 유캔펀딩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 스폰서가 되어 주세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4 13: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