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가수 전영록과 두 딸 티아라 보람과 디유닛 람이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다.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은 14일 "전영록·보람·우람 부녀의 여행기를 담은 4부작 '우람씨네 가족캠프'가 15일 새벽 1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우람씨네 가족캠프'는 전영록 세 부녀가 가족 캠프에 참여하며 갈등을 풀고 사랑을 재확인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로 바쁜 연예계 활동으로 이들이 가족 캠프를 같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첫 회에는 최근 음료 CF 촬영장에서 1년 만에 다시 만난 부녀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과정이 공개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4 11: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