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탄생 100주년 앞두고 사상과 경륜 조명
- UR(United Religions) 창설 제안 등 세계 평화 3대 제언
6월 14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대산 종사의 사상과 경륜’을 주제로 영산선학대학교 총장인 김주원 교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원광대 박맹수 교수가 ‘한국 사상사에서 본 대산 종사’를, 서울대 소광섭 명예교수가 ‘대산 종사의 4대 진리사상’을, 고려대 최영돈 교수가 ‘대산 종사의 구세 경륜’을 발표한다.
대산 김대거 종사는 1914년 전북 진안 출신으로 16세에 출가 발원하였으며 49세에 최고지도자인 종법사직을 수행하였다. 종법사 재위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시에는 UR운동을 비롯한 세계평화 3대 제언을 한 바 있으며 게송으로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는 한 가족, 세상은 한 일터, 개척하자 하나의 세계’를 남겼다.
이번 학술강연회를 주관하는 원불교 100년 기념성업회 주성균 교무는 “대산 종사의 소탈하면서도 따스한 인품 속에 품어 나온 생전의 법문이 종법사 재위 33년간의 행적 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가치가 있음을 이번에 조명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연회 개요
- 일시 : 2013년 6월 14일(금) 14:00~18:00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 주관 :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대산종사 탄생백주년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