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솔로 여가수 살찐 고양이(김소영·23)가 다음달 24일 싱글 '메이크업'(Make Up)을 출시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대형 레코드사 빅터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 데뷔 싱글의 타이틀곡 '메이크업'은 좀 더 귀여워지고 멋진 사랑을 하고 싶은 여자의 심리를 밝은 템포로 노래했다. 이밖에도 '가타오모이 텔레파시'도 수록된다.
살찐 고양이는 지난 1-2일 이틀간 도쿄 오다이바의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세 차례 열린 패션쇼와 K팝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쇼 '서울걸즈컬렉션(SGC) 슈퍼라이브 인 도쿄'에 출연해 일본 데뷔곡을 선보였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2 09: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