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올 한해 ▲한강상류 및 잠실상수원 보호구역의 오염행위 감시·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 등 지류천의 수질모니터링 ▲하천가꾸기 활동 ▲빗물가두고 머금기 사업 등을 실시한다.
시는 올 한해 총 2억3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단체는 2천만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참여대상은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 규정에 의거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서울시에 소재해야만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물관리정책과(2133-3772)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한강 및 지류천 수질개선을 위해 참여단체가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업 등을 추진하여 하천이 생태공간이자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