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KT[030200]는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스마트폰 음악 서비스인 '지니(genie)'를 PC를 통해 웹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웹사이트(www.genie.co.kr)에 접속해 지니의 디지털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음악을 공유하는 '지니 음악나누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KT는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의 품질도 강화해 오디오 손실이 적은 '무손실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방식으로 음원을 제공하며 스트리밍 전송률도 320kbps로 두배 가량 높였다.
아울러 지니의 음악 상품을 멤버십 포인트인 '별'을 통해 50%까지 결제하고 월30곡 다운로드와 음악감상 서비스를 모은 복합상품을 3개월동안 이용하면 50% 할인 혜택을 주도록 결제 방식도 개편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