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온라인 교육 기업인 지식과미래(대표 백영호)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교재 '여명한국사'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2급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로 시대별로 분류한 기출 문제와 이론 설명으로 구성됐다.
지식과미래 측은 "단기간에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시대별 핵심 정리, 상세한 해설을 추가해 기출 문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교재를 구매하면 노량진 경찰단기학교와 에듀윌 공무원, 대방고시학원 등에 한국사 전임 강사로 출강 중인 저자 문동규 강사의 실전 대비 특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근·현대사 연표와 휴대할 수 있는 핵심이론 파이널노트(Final Note)도 준다.
지식과미래 관계자는 "채용과 승진, 임용 등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우대하는 기업과 기관이 늘어나고 있다"며 "2006년 1회 시험의 응시 인원은 1만6천500여명였지만 지난달 11일 있었던 19회 시험에 8만3천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식과미래는 책 출간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교재 오답과 오탈자를 신고하는 '옥에 티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 포트프린터와 문화상품권 등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여명한국사 홈페이지(www.ymhistory.net)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0 11: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