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밴드 자우림이 소속된 음반기획사인 사운드홀릭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운드홀릭은 "7월 4-28일 마포구 서교동 공연장 사운드홀릭시티와 홍대 일대 레코딩 스튜디오, 카페 등지에서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3'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자우림, 클래지콰이, 노브레인, 십센치, 이상은, 몽니, 황신혜밴드 등 국내 대표 밴드들과 신인 뮤지션 등 60여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뮤직&컬처'란 슬로건 아래 홍대의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를 조명하는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클럽 스테이지'와 '컬처 스테이지', '컬처 부스'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07 07: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