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헬로준넷)
새로운 살 곳을 찾아 우주공간으로 떠나는 지구여행자들 이야기를 담은 ‘인터스텔라’의 음악은 거장 한스 짐머가 담당했고, 영화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그의 음악은 완벽했다, 영화의 심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음악을 듣고 ‘이제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스 짐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동생과 함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단계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심연 같은 우주 공간을 채우는 장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은 짐머는 ‘인셉션’의 세배에 달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작업한 수많은 영화 음악 중 가장 많은 신경을 쓴 작품이라고 전했다.
1989년 ‘레인맨’으로 영화음악을 시작한 한스 짐머는 1994년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상을 휩쓸었고 그 후 ‘마다가스카’, ‘이집트 왕자’,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등 100여 편이 넘는 애니메이션과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담당 해온 거장 음악 감독이다.
한편 ‘인터스텔라’ OST의 디지털 음원 유통은 엔터테인먼트&컨텐츠 그룹인 ㈜헬로준넷(CEO 황수룡)이 담당하며 국내 각 음원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음악사이트 지니: http://www.genie.co.kr/Detail/f_Album_Info.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