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시기별로 10∼30% 저렴하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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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에서 2015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입장권 판매가 한창이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 개최 1년을 앞둔 지난 9월 17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damyangbamboo2015.kr )와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를 통해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입장권은 현장판매 기준 성인 1만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5천원이지만 인터넷 사전예매를 통해 구매할 경우 박람회 개최 전 남은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입장권은 박람회가 개최되는 2015년 9월 17일부터 6개월 전인 3월 16일까지는 30%, 3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20%, 이후부터 개최전일까지는 10% 할인 등 인터파크 사전예매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 기간에 메타세쿼이아 길, 소쇄원, 가사문학관,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를 각각 1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조직위는 "온라인 전문 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INT를 통한 예약 및 판매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입장권을 보다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장권 판매경로를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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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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