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천시청> |
국내 최고의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시(시장 조병돈)의 쌀 문화 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도 10대 축제'로 뽑혔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10대축제' 선정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축제 추천을 위하여 지역축제발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이천쌀문화축제를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역축제발전을 위해 매년 경기도 10대 축제를 선정하여 해당 축제를 지원 육성해 오고 있다. 또한 경기도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우수한 문화관광 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천쌀문화축제가 문체부에 우수축제로 추천됐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농업인축제로 열리기 시작하여 문화관광 예비축제, 유망축제, 우수축제를 거쳐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바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등 우리나라 농경문화와 대동놀이를 대표하는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을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먼저 이천쌀문화축제가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해 준 농업인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쌀 문화축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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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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