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 전국에서는 소리아밴드와 함께 뷰티풀 코리아
- 소리아밴드 멤버 타야·쏘이, MBC ‘고향이 좋다’ 단감의 고장 김해 진영 편
- 단감에 대한 알찬 정보와 함께 신명나는 신국악으로 진영이 들썩들썩
(사진제공: 소리아그룹)
소리아밴드의 보컬 쏘이와 장구녀 타야는 알알이 주황색으로 물든 진영의 단감 과수원에서 수확으로 바쁜 손길을 도우며, 단감으로 만든 여러 음식을 맛보는 체험을 했다.
진영의 단감은 지대가 높은 비옥한 곳에서 재배되어, 일교차가 크고 햇볕을 잘 받아 단 맛이 강하면서 알이 굵다. 또한 ‘화학비료대신 친환경 퇴비를 사용하여 기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농장 주인의 설명이다.
쏘이와 타야는 수확철을 맞은 단감 따기 체험을 하며, 단감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일반의 우려와 달리 단감은 많이 먹어도 변비의 걱정이 없다. ‘감’에 대한 국내 최고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경남 농업기술연구원 안광환 박사는 “단감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영은 우리나라 최초의 단감 재배지로서 일제 강점기에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중국에도 수출했던 단감의 대표고장이다.
신국악 응원가로 흥을 돋우며 단감 수확을 마친 쏘이와 타야는 마을주민들과 다채로운 요리로 단감 잔치를 벌였다. 단감으로 만든 전, 깍두기, 물김치, 백설기, 불고기 등 소박하지만 정성껏 차린 음식과 장구 장단에 맞춘 노랫 가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감으로 만든 음식 중에서 쏘이는 향기로운 호떡 같은 단감전, 타야는 달콤한 단감불고기가 제일 맛있었다는 후문.
소속사 (주)소리아그룹의 류문 프로듀서는 “방송을 통해 아름다운 한국과 한국인의 삶의 모습, 각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것은 소리아밴드가 지향하는 ‘뷰티풀 코리아’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며 “소리아밴드의 신국악이 전국 방방곡곡 더 많은 곳에서 지역민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 흥을 돋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S 한류컨퍼런스를 통해 한류 3.0의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소리아밴드는 ‘창의융합콘서트’,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국군위문열차’ 출연 등 신국악의 한류 전도사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소리아밴드의 자세한 정보는 유투브채널(https://www.youtube.com/soreatv) 과 페이스북 공식페이지(http://www.facebook.com/soreamedia)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