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2.(수) ~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로보월드 2014’ 가 가 진행된다.
※ 개막식은 로봇경진대회까지 시작하는 10. 23.(목) 개최
‘로봇의 모든 것(All about Robots)’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로봇전시회, 경진대회, 홍보관 로봇플렉스(RobotPlex) 콘퍼런스가 동시에 열린다.
① (전시회) 전시회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같이 열어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신흥국 정부 담당자와 바이어를 초청해 사업화 할 기회를 마련했다.
* 2013년도 해외 바이어(60명)의 2.5배인 15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 예정
전시장에는 9개국 176개사가 470개 부스에 참가해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부품 등 전시했다.
특히, 수술 로봇관을 구성해 미래의 로봇산업 방향을 제시하고, 부품/소프트웨어(SW) 공동관 구성과 입체(3D) 프린트를 이용한 로봇제품개발 사례 발표를 통해 다른 분야 제조업과 로봇산업의 협력모델을 선보인다.
② (국제 로봇 콘테스트) 역대 최고 규모인 14개 대회 32개 종목에 18개국 5,000여 팀 6,9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로봇콘테스트도 열린다.
국내 로봇부품의 개선 및 활용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화 경진대회인 ‘멀티미션챌린지’와 기술력 향상을 위한 ‘한국 오픈 로봇 마라톤’ 대회를 새롭게 신설했다.
* (로봇 멀티미션 챌린지) 서보모터를 활용한 다기능 생활 트랜스포머 로봇 구현
* (한국 오픈 로봇마라톤) 로봇 마라톤을 통해 로봇 제어 기술력, 부품 내구성 등의 향상 도모(’14년은 시범으로 5km 마라톤 운영)
③ (보급홍보관 로봇플렉스(RobotPlex)) 로봇제품의 마케팅 의 장을 마련해 로봇 판매와 로봇에 대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로봇에 대한 이해, 생활제품으로서의 인식을 높여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로봇 복합문화공간인 로봇플렉스(RobotPlex)를 운영한다.
로봇플렉스는 ‘To Buy’, ‘To See’, ‘To Do’, ‘To Show’ 네 가지 공간구성 전략으로 구매, 체험, 관람 등이 가능하고, 기업 간 거래 (B2B:Business to Business)와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business to consumer)를 구분해 운영한다.
④ (국제로봇컨퍼런스) 25개국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6인의 국내외 석학이 기조강연을 하는 국제자동제어학술회의는 22일부터 시작한다.
* 프랑크 앨고어 슈트트가르트대 교수(Prof. Frank Allg?wer, 독일), 호마윤 가제루니 UC버클리대 교수(Prof. Homayoon Kazerooni, 미국), 해리 아사다 MIT공대 교수(Prof. Harry Asada, 미국), 탁민제 KAIST 우주항공학과 교수(한국), 유터카 야마모토 교수(Prof. Yutaka Yamamoto, 일본), 리궈 중국과학원 교수(Prof. Lei Guo,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