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예술의전당 입성 이벤트
예술의전당·노네임씨어터컴퍼니 첫 공동기획 기념 티켓 오픈 이벤트 진행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예술의전당이 11월 8일(토)부터 12월 14일(일)까지 노네임씨어터컴퍼니와 공동기획으로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를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기획 공연 시리즈인 SAC CUBE 2014 중 SAC x BRITAIN의 두 번째 작품이며 <필로우맨>, <히스토리보이즈>, <스테디레인>, <수탉들의 싸움> 등으로 유명한 노네임씨어터컴퍼니의 다섯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가지는 부족적성향을 통해 진정한 이해와 소통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영국의 극작가 니나 레인(Nina Raine)의 작품을 박정희 연출, 남명렬, 남기애, 김준원, 방진의, 이재균, 정운선 등의 배우들이 함께 국내 무대에서 선보인다.
예술의전당과 노네임씨어터컴퍼니는 첫 공동기획 작품의 티켓 오픈을 기념하여 관객들과 예술의전당 직원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예술의전당 입성 이벤트'는 예술의전당 사원 패찰을 착용한 직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면 4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10월 21일(화) 2차 티켓 오픈과 함께 시작하며, 11월 23일(일) 공연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싹티켓(www.sacticket.co.kr)과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해당 권종을 구매하고, 예술의전당에서 티켓 수령시 직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면 된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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