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승환, 자선 콘서트 ‘차카게 살자 2014’ 개최
- 소아암 어린이 위해 2001년부터 약 5억 2천만 원 후원
(사진제공: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매년 ‘차카게살자’에서는 드레스 코드가 정해지는데, 이번 드레스 코드는 일명 ‘샬랄라’다. 특별한 디자인 또는 색상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각자 생각하는 예쁜 옷을 입으면 된다. 특히 게스트로는 이승환과 같은 소속사인 윤상, 전은진이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승환이 ‘차카게살자 기금’으로 2013년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한 금액은 약 5억 2천만 원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소아암센터 설립기금 전달 외 소아암 어린이 완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또한 이승환 팬들의 정기후원 참여, 헌혈증 기부 등으로 ‘차카게살자 기금’은 매년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은 “14년 동안 나눔과 홍보대사 활동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진정한 영웅이 되어 준 이승환 씨께 감사드린다.” 며 “차카게살자 콘서트를 통해 참여가수와 관객 모두가 샤랄라한 예쁜 나눔의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자선공연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www.kclf.org, 02-766-7671(代)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발족, 백혈병어린이후원회로 10년 동안 활동하였고, 200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인가(인가번호 105호)를 받은 순수 민간단체로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