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경제단체 상생 협의체'를 발족 운영해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상생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및 후원하는 상이다.
조시장은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을 위해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 시민이 행복한 복지정책,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미래를 향한 물류·유통·첨단산업 육성, 농촌과 기업이 함께 웃는 광주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 3월 기업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전담조직인 기업 SOS 팀을 구성했으며 기업애로 발굴 창구 확대를 위해 광주시와 하광상공회의소,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참여하는 '광주시·경제단체 상생 협의체'를 발족 운영해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과도한 행정규제, 불필요한 절차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영에 어려움을 주는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비합리적인 규제를 고쳐나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규제개혁과 실질적 체감도 제고 및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한 추진동력확보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조 시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건의해 개선해 나아가 광주시가 지속발전 경제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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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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