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그리고 종이접기로 꾸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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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관악종이문화교육원(원장 박미자) 주최로 초등학생·유치원생 5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어린이 작가 종이접기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그리고 종이접기로 꾸민 이야기 속으로'란 주제로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 오렌지연필 갤러리에서 열린다.
박미자 원장은 "물질 만능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어리적에 자연과 함께하던 이전의 놀이 문화를 소개해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공기놀이, 딱지치기, 숨바꼭질,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소재로 한 작품도 있어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종이접기의 장점에 대해 박 원장은 "간단한 재료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됨이 없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놀이이자 예술"이라며 "노인과 신체장애자에게는 재활요법(rehabilitation) 효과 등 교육적·예술적·의학적 가치가 크며, 특히 어린이들은 두뇌계발에 도움이 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회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오픈기념행사: 10.3(금) 오후 2시
▲언 제: 10.3(금)∼10.8(수), 시간: 10:30∼18:00
▲어디서: 낙성대 오렌지연필 갤러리(지하 1층) 02-888-2192,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95
▲누 가: 관악종이접기 어린이 꿈나무들
▲전 화: 010-5260-8241(관악종이문화교육원장 박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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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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