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박람회와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 동시에 열려
-기업·공공기관·대학·초중고교 등 254개 기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9월 18일(목)∼21일(일) 10∼17시, 일산 킨텍스서 진행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신이섭),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9∼10홀에서 '2014 행복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번 박람회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와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가 동시에 열리며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교육기부 행복박람회: 교육부와 교육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총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별 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기부와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교육기부 주제관, 행복교육관도 운영한다.

※ 기업(52개), 공기업(2개), 출연연 등 공공기관(33개), 대학(27개), 단체·협회(44개), 학교, 학부모 등 기타(40개)

체험 부스는 프로그램별 주제에 따라 총 8개 부문(창조과학, 행복충전, 건강안전, 문화열정, 미래설계, 나눔사회, 자연공감, 지식소통)으로 구성·운영되며, 대학생 교육기부, 융합인재교육 등 특별 체험관도 운영된다.

※ 독립부스 참가기관: NH농협은행, SK, IBK기업은행, 롯데그룹, 대한항공, 삼성, 현대자동차, 금호아시아나, 에너지관리공단, 중앙119구조본부, 신한은행,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또한 참가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기부와 행복교육에 대한 포럼 및 세미나도 개최되는 등 교육기부의 모든 것을 확인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 '2014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는 전시공간 구성을 교육기부 박람회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운영함으로써 진로 체험과 볼거리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전시회로 구성한 것이 특이할 만하다.

학교와 지자체, 기관 등이 마련한 62개 부스에서는 방과후학교 대상 수상 학교·기관(단체) 및 지역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 학교·기관(단체) 학생들의 활동작품과 수업교재 등이 전시되며, 전시장 내 상설무대에서는 참여 학교들의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 단누리'(단양지역의 청소년 연합방과후학교)의 삼도사물놀이, 통영충렬초등학교의 뮤지컬 공연 등

부대행사로는 방과후학교 정책포럼, 초등돌봄교실 우수사례발표회 등이 열려 방과후학교에 대해 평소 높은 관심을 가졌던 방과후학교 관련 기관·단체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 방과후학교 정책포럼: 9.19(금) 13∼17시, 제2전시장 405호
* 돌봄교실 우수사례 발표회: 9.20(토) 13∼17시, 제2전시장 405호

2014 행복교육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내용 및 프로그램 정보는 교육기부 매칭사이트(www.teachforkorea.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 사무국: 02-559-3952, de.expo@kofac.re.kr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 02-559-3939(교육기부 행복박람회)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중앙지원센터: 02-3460-0272(방과후학교 박람회)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 042-203-6412, 6277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기존 시험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진로탐색·직업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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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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