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로 모델 강승현과 강소영이 참석
지난 9월 4일 뉴욕에서 코치(COACH) 2015 S/S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공개됐다.(사진 : 코치 제공) |
이번 컬렉션에 전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스타로는 모델 강승현과 강소영이 참석하여 더욱 화제가 됐다.
2015년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영화 'Paris, Texas', 'Lost Highway', 'Blue Velvet'에서 영감을 받아 2015 S/S컬렉션을 완성했다.
스튜어트 베버스는 미국 젊은이들의 상징적인 컬쳐인 음악, 스케이팅과 서핑이 어우러진 느낌을 이번 컬렉션에 담았다.
1970년대 미국 중서부의 하이웨이 어딘가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만났을 법한 신비로운 소녀의 모습을 파스텔 톤의 퍼, 치타 문양의 의상과 카툰 캐릭터의 패션아이템들로 표현하였다. 카툰 캐릭터는 캘리포니아 출신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 작가 개리 베이스만(Gary Baseman)의 유니크한 드로잉으로 완성되었다.
아메리칸 드리머를 표상하며 쿨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함, 즉흥적이고 긍정적이며 자유로운 감성의 소유자, 시각적 감성을 자극하고 컬러풀하며 생기있는 미소년의 매력을 뿜어내는 소녀. 개리 베이스만은 코치 걸의 스토리를 담아 탄생한 악동스럽고 장난기가 넘치는 '크리처'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번 코치(COACH) S/S컬렉션은 과거에 대한 향수와 전통을 재조합, 친근함과 더불어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며 아메리칸 스타일과 뉴욕 애티튜드의 정수를 보여준 컬렉션이라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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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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