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김흥남 원장이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18회 생산성경영자대상 시상식'에서 연구경영부문 '생산성 경영자 대상'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김 원장은 혁신적 국가전략기술 개발과 가치창출형 지식재산 확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등록특허 기준 '2012년도 특허종합평가(Innovation Anchor Scorecard)'에서 세계 유수의 연구소와 대학을 제치고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생산성경영자 대상은 한국생산성학회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생산성 향상 및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경영자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23 10: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