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 톱 3 출신 정준영(24)이 CJ E&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CJ E&M은 21일 "지난 20일 정준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올여름 새 앨범을 선보일 목표다. 본인의 의사와 장점을 존중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이달 초 전 소속사와 합의를 통해 자유의 몸이 됐다. 그는 '슈퍼스타 K4' 참가에 앞서 계약한 전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로 거취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준영은 "무엇보다 내 음악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싶다"며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21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