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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BRT 도로변 나무 수만그루 한파로 고사
-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20일 세종시 해밀·한별리 일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에 고사한 사철나무들이 뽑힌 채 널려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이들 나무가 지난 겨울 한파와 폭설 제설을 위한 잦은 염화칼슘 살포 여파로 고사하자 새 나무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3.5.20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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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지난 겨울 한파와 폭설 여파로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에 심은 나무 수만그루가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세종시 해밀·한별리 일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총연장 4㎞) 양쪽 가로수 사이에 심은 관목(사철나무) 대부분이 말라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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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BRT 도로변 나무 수만그루 한파로 고사
- (세종=연합뉴스) 20일 세종시 해밀·한별리 일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에서 인부들이 고사한 사철나무를 뽑아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이들 나무 고사가 지난 겨울 한파와 폭설 제설을 위한 잦은 염화칼슘 살포 때문으로 보고 있다. 2013.5.20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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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고사는 뿌리가 제대로 내리기 전인 지난해 말 영하 10∼20도의 강추위가 연일 몰아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잇따라 내린 폭설을 제설하기 위해 도로에 염화칼슘을 자주 뿌린 것도 고사 요인으로 LH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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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BRT 도로변 나무 수만그루 한파로 고사
- (세종=연합뉴스) 20일 세종시 해밀·한별리 일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에서 인부들이 고사한 사철나무를 새 나무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이들 나무 고사가 지난 겨울 한파와 폭설 제설을 위한 잦은 염화칼슘 살포 때문으로 보고 있다. 2013.5.20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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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의 한 관계자는 "나무 교체작업을 서둘러 마치고 새 나무가 확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20 10: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