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 가수 홍대광이 SBS 파워FM(수도권 107.7㎒) '붐의 영 스트리트'에 고정 출연한다.
SBS는 17일 "홍대광이 20일부터 가수 레이디제인, 개그우먼 오나미와 함께 월요일 연애상담코너 '연애 성형외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데뷔 앨범을 발표한 홍대광이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최근 게스트로 출연한 홍대광이 부드러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 빼어난 말솜씨로 여성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17 09: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