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지난달 20일 개장한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 연일 구름관중이 몰리면서 관람객 100만 돌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조직위는 개장 21일째인 10일 최종 인파는 2만6천566명으로, 누계 관객은 80만7천99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평균 관객이 3만8천여명으로 다음 주 중에는 100만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월 100만 이상 인파가 예상되면서 오는 10월 20일 박람회 폐막 때까지 목표 400만을 넘어 600만 이상도 점쳐지고 있다.
조직위는 "박람회 기간에 장마, 혹서기 등 관객 감소 변수도 있지만, 여름방학과 휴가철 등 관람 특수도 겹치는 만큼 '400만' 달성은 무난하지 않겠느냐"며 "관객은 다다익선"이라며 600만 이상을 기대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11 09: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