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가수 아이유, 이승환, 이적 등이 MBC라디오 FM4U 'FM 음악도시'의 특별 DJ로 나선다.
MBC는 10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성시경을 대신해 여러 스타들이 일주일간 특별 DJ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유(14일), 허지웅(15일), 이적(16일), 이승환(17~18일), 류수영(19~20일)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은 "정식 후임 DJ는 최종 논의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라디오 'FM데이트'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강다솜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오는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가수 레이디 제인이 DJ로 나선다. 레이디 제인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의 주말 DJ로 활동해 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10 17: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