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스웨덴의 인기 뮤지션 라세 린드가 SBS 주말극 '엔젤아이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참여했다.
7일 홍보사 핑크스푼은 라세 린드가 '엔젤아이즈' OST 수록곡 '런 투 유'를 불렀다고 밝혔다. 린드는 '엔젤아이즈' 음악팀(남혜승 음악감독)이 만든 이 노래의 가사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 노래는 남녀 주인공(이상윤·구혜선)의 사랑의 테마곡으로 꾸밈없는 아름다운 사랑의 감성을 담았다.
홍보사 관계자는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멜로디와 라세 린드 특유의 아련하고도 나른한 목소리,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기타연주가 어우러진 세련되고 가슴 울리는 독특한 감성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07 17: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