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엑소가 데뷔 2주년을 맞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엑소는 5월 24~25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THE LOST PLANET-)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열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이 무대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를 비롯해 이달 선보일 새 미니앨범 수록곡 등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집약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엑소 컴백쇼'를 개최한다. 이 공연 관람은 9일까지 삼성뮤직에서 응모할 수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08 09: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