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성시경(35)이 5월 24~2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결혼식 피로연' 콘셉트로 진행된다. 앞서 같은 제목으로 두 차례 열렸다.
소속사는 "사랑하기 좋은 계절인 5월에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이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봄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성시경은 이날 히트곡과 함께 5월에 어울리는 노래, 모두가 공감할 사랑 노래를 선사한다. 또 사전 응모를 통해 사랑에 관한 다양한 사연을 받아 소개하는 관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한다.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02 10: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