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22일 서울시 남대문구에 소재한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서울 호텔에서 미국 로스애젤레스에 소재한 ‘사단법인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미주예총) 김준배 이사장과 한국에 소재한 ‘(사)국제명인협회’와 ‘한국신춘문예협회’ 엄대진 이사장은 ‘자매결연 및 MOU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김준배 회장은 국내 각 지자체 기관장과 독립유공 관련해 업무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예총’을 지휘하며 한인동포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오랜 세월을 몸담아온 김준배 회장은 그간 한미 간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봉사와 역사를 만들어온 원로이다.
그는 미국 ‘서남부독립유공자회’ 회장 직을 수행하면서 독립유공자 발굴과 역사보존, 독립정신 계승에 불철주야 미국과 한국을 년 1회이상 오가며 뛰고 있다.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년중 여러 차례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기념일 행사를 통해 한인동포들의 인권과 정신, 뛰어난 예술세계를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자매결연과 MOU협약식을 맺은 국내의 ‘한국신춘문예협회’는 계간 ‘한국신춘문예’를 지난 2012년부터 발간해 오며 수많은 문인을 배출하고 국내외 작가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 문단의 중추적 단체이며 ‘국제명인협회’ 또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 명인들이 모여 국제적 명성을 지향하고자 하는 공인(마스터) 단체이다.
이날 ‘사단법인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준배 회장과 ‘(사)국제명인협회’’와 ‘한국신춘문예협회’ 엄대진 회장은 “한·미간의 문화예술을 상호 교류하고 단체발전을 위한 상호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세계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자매결연과 사업 협력할 것을 협약한다”며 굳게 두 손을 잡았다.
한편 김준배 회장은 5월 초에 업무 출장을 마치고 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