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진흥원, 뮤지컬배우 신영숙 토크 콘서트 <제주의 편지> 공연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기획공연으로 뮤지컬배우 신영숙 토크 콘서트 <제주의 편지>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들려주는 유명 뮤지컬 넘버와 성장 스토리, 비하인드 스테이지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화려한 무대와 풍 성한 토크로 진행된다.
신영숙은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엘리자벳’과 ‘맘마미아’,‘명성황후’,‘레베카’등의 유명 뮤지컬의 주인공을 도맡았다.
나아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첫 우승을 기록해 대중들에게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게스트로는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출연한다.
이건명은‘그날들’, ‘잭 더 리퍼’,‘드라큘라’등의 수많은 뮤지컬에서 활약했으며, 한국뮤지컬대상, 대구 뮤지컬 어워즈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번 뮤지컬배우 신영숙 토크콘서트 <제주의 편지>에서는 본인의 삶에 영향을 미쳤던 넘버들을 주제로 신영숙이라는 배우가 오늘날의 대배우가 되기까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중’,‘댄싱퀸’,‘울게 하소서’,‘황금별’,‘레베카’,‘같이 걸을까’,‘지금 이 순간’등의 뮤지컬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0,000원이며,「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문화사랑회원과 65세 이상 노인 등은 30%에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하면된다.
스포츠닷컴 최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