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기자/스포츠닷컴]

 

지난 4월 13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윤류해 연출, 박현주 극본)가 시청률 6위를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서서히 끌고 있다.

 

주인공 윤복희 역의 배종옥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화면을 사로잡는다.

 

윤캐피탈 대출업체 회장이며, 영채, 영준, 영수의 어머니인 복희는 젊은 시절에 남편과 사별하고 세아이를 가난 속에서 키우며 억척스럽게 돈을 벌어 성공한 중년 여자이다.

 

 

시장 바닥에서 일수를 비롯해 온갖 동 모으는 일에 노력하여 이 바닥에서 ‘미실’이 되었다.

 

그런데 알츠하이머 초기 판정을 받으면서 그녀의 남모르는 고뇌는 시작되는데, 삼남매를 철들이기위한 작전을 짜게 된다.

 

지난 4월 21일을 4회차로 방영하였으며, 매주 토, 일 오후 8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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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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