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2022년 박물관 토요음악회」 개최
- 5월 7일(토)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오프닝 콘서트 <봄의 환희>개최 -
- 서울대 성악과 서혜연 교수가 기획 및 해설, 성악, 첼로, 피아노 등 클래식 연주 -
-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기본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 (무료)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최고의 음악가와 전문가의 해설로 클래식에 대한 문턱을 낮춘 2022년「박물관 토요음악회」를 5월 7일(토)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 <봄의 환희>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의 해설과 함께 국내 저력 있는 음악가들, 임경원(첼로), 곽연희(소프라노), 김래주(테너), 김강태(피아노), 손경주 · 고승희(피아노 반주)가 출연하여 쇼팽, 리스트 등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마중>, <첫사랑> 등 수준 높은 성악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박물관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은「토요음악회」 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 가수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기획 및 해설을 맡고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을 섭외 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첫 공연 5월 <봄의 환희>을 시작으로 올해 5~6월, 11~12월 첫째 주 토요일 총4회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 오페라 등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봄과 함께 돌아오는 5월 오프닝 콘서트 <봄의 환희> 부터 6월에는 품격있는 성악 클래식 <오페라갈라콘서트>, 11월은 전통 및 현대국악 으로 구성된 <전통의 소리>, 마지막 12월에는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장르의 <2022 송년음악회> 까지 알차고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하에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길었던 거리두기가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박물관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