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예협동조합(이사장 최량)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에서 2021년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공예조합 소속회원의 다양한 작품 74점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에는 이연홍씨의 “암각화의 선물”이 그리고 금상에는 유길훈씨의 “고래 돌 접시”와 최지원씨의 “여행 스토리”가 수상을 하였고 장려상에는 대한민국 장인예술협회의 최인숙씨가 “국가 정원에 핀 꽃과 곤충”이라는 이름의 머리띠와 장식 리본을 만들어 출품하여 수상하였다.
최량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공모전 행사에 출품해준 작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하였고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젊은 신인 작가가 많이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그리고 출품한 작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스포츠닷컴]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