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 제주 해녀 문화 체험한다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콕콕 박물관 6월 과정 ‘제주 해녀’주제로 진행 -
- 다음 주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50명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콕콕 박물관’ 6월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콕콕 박물관’은 박물관에 전시된 자료를 ‘콕’찍어 알아보고, 집‘콕’하면서 체험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매달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되고 있다. 6월 주제는‘제주 해녀’이다.
물옷, 물안경, 빗창, 까꾸리, 테왁망사리 등 해녀가 물질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알아보고 매듭공예 방식을 이용해 해녀 키링을 만들어 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원은 50명이고, 접수는 오는 25(화)일부터 6월 3일(목)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6월 11일(금) 9시부터는 박물관 유튜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교육 키트는 접수 시 기재한 주소로 우편으로 배부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포츠닷컴 손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