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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 단편영화 촬영하는 장근석과 박신혜
- (제주=연합뉴스) 롯데면세점 모델 장근석과 박신혜가 26일 제주시 한 해안가에서 단편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오는 4월 면세점의 홍보 영상으로 공개될 이 단편영화에는 해안과 올레길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담긴다. 2014.2.27 << 롯데면세점 >>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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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홍보 영상차 올레길 배경 러브스토리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롯데면세점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를 제작, 오는 4월 면세점의 홍보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영화에는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 장근석과 박신혜가 연인으로 출연해 제주의 해안과 올레길 등을 배경으로 러브스토리를 찍는다.
롯데면세점은 이 단편영화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중국의 유쿠 등 소셜 미디어와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제주의 매력을 담은 단편영화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 개별 자유 여행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영화의 배경이 된 제주 올레길과 해안가 등을 여행 에세이로 만들어 면세점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 여행 에세이의 작가로는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감성 에세이로 잘 알리진 이병률 시인이 참여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2/27 15: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