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심은경 주연의 영화 '수상한 그녀'가 개봉 3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 E&M은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을 근거로 1일 800만 2천629명을 모았다고 밝혔다.
영화는 지난 1월 22일 개봉해 5일 만에 100만 명, 11일 만에 300만 명, 18일 만에 500만 명, 27일 만에 700만 명을 끌어모았다.
'도가니'(2011)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수상한 그녀'는 시간 여행을 통해 젊은 시절로 돌아가 가수의 꿈을 이루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3/01 16: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