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2‧28기념중앙공원‘야외 미술 전시회’개최
▸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대구시민을 위한 볼거리 제공
▸ 1월~3월 세 달간 2‧28기념중앙공원 내 야외 미술 전시회 개최
▸ 학생들의 열정을 담은 계명대학교 미술학부 ‘2020 우수작품 전시회’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계명대학교 미술학부와 협업해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0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설공단과 계명대학교 미술학부와의 협업으로 ‘2020 우수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20년도 11월에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을 펼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결과 이달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학생들의 우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실내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도심 속 공원을 스쳐지나가는 이들에게 총 25개의 예술작품으로 마음 속 여유와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에 2‧28기념중앙공원 야외 미술전시로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여가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