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데뷔 10주년 앨범에 참여했다.
용감한형제가 대표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애프터스쿨이 부른 10주년 앨범의 세 번째 싱글 '일주일'(Week)을 오는 21일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용감한형제가 작사·작곡한 '일주일'은 서정적인 감성의 곡으로 이별 후 일주일 동안 겪는 행동들이 노랫말에 담겼다.
애프터스쿨은 용감한형제와의 인연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용감한형제는 이들의 데뷔 앨범부터 프로듀서를 맡아 '너때문에'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애프터스쿨에 앞서 임창정, 포미닛이 이 앨범에 참여해 각각 '그렇게 당해놓고'와 '살만 찌고'로 사랑받았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2/19 1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