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브랜드 허경환의 허닭이 4월 8~14일 7일간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허닭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난 이렇게 해봤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몸매를 만드는 데 운동이 최고였다’라고 답한 사람이 76%, ‘단기간에 빼는 데는 무조건 굶는 것이 좋다’라고 답한 사람이 2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1일 1식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의 ‘굶는 다이어트’ 열풍에 상반되는 결과여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몸매를 만드는데 운동이 최고’라고 답한 76% 사람 중 대다수의 사람들이 단식을 통해 살 빼는데 성공한 적이 있지만 몸무게가 다시 증가하는 요요현상을 겪어봤기 때문에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운동을 꼽은 경우가 많았다.
허닭 측 관계자는 “최근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오랫동안 유지하길 원하는 것 같다”며,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하고는 있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사람들은 운동이 다이어트의 최선의 방법임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