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19년 베트남 하노이 식음료 박람회 참가
전라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이하 aT전북지역본부)는 “한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베트남 시장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하노이 식음료 박람회」에 도내 총 5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북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186만 달러의 현지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북도가 지원하는 전북홍보관에는 사과 및 사과 가공식품을 비롯하여 김, 음료, 장류, 가공식품 등을 생산 수출하는 도내 농식품기업 총 5개사(20여 품목)가 참여하여 현지 부스를 내방한 바이어들과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식품 상담을 위해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특히 김과 친환경 과일 및 유기농 제품이 큰 호응을 받았으며 바이어들과 총 73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ㄱ사의 경우 관심을 보인 바이어와 1컨테이너 물량인 7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빠르면 금주 안에 수출계약 체결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