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10월 19일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건강나누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건강나누리’는 비염,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국립공원에 초청하여 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행동변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건강나누리 프로그램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울산대학교환경보건센터, 울산동구드림스타트, 경북아토피천식정보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하였으며, 환경성질환 전문가 강의, 오감만족 숲 체험, 명상체조 등으로 구성되었다.
최원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 건강나누리에 참가한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환경성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배워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