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제9회 전남연기캠프 참가자 모집
- 7월 30일~8월 3일,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서 진행 -
전남 소재 고등학생 50명 모집, 7월 1일~12일까지 신청 전남의 고등학생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전남연기캠프가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남연기캠프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연기캠프는 여수·순천·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영상연기반, 영상제작반, 연극반, 뮤지컬반으로 나뉘어 실습 위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다.
배우와 감독, 가수 등이 강사로 나서 현장 이야기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전남영상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우 최수종 씨도 특강과 특별지도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전남 소재 고등학교 학생 5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남영상위 이메일(jnfc2271@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전남영상위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지역 학생이 전남연기캠프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영상위원회(☏061-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