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한창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 평일 임에도 시민들이 몰려 봄꽃 구경에 여념이 없다.
봄꽃 길은 여의서로 1.7km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탐스러운 왕벚꽃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7000여 주의 봄꽃이 활짝 피어서 봄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길을 걷다보면 곳곳에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할 수 있고, 문화공연, 전시회, 먹거리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어 봄의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