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춘문예 2018년 겨울호」출간
「한국신춘문예 2018년 겨울호」가 출간됐다.
이번호엔 <권두언>에 엄원지 발행인의 시 ‘숲 속의 겨울나무 3’ 이 실렸고, <이 계절에 만난 작가>엔 현재 장편을 연재중인 추리소설가 안홍열 씨가 선정되었으며, <청소년문학>엔 제15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에서 ‘북한동포에게 보내는 편지’ 에 당선된 증산중학교 2학년 김지훈 학생의 작품이 실렸으며, <특집 해외문단>에 미국에서 문단활동을 하고 있는 중진 시인인 김수영, 김주경, 박송희, 박영실, 석정희, 오영례, 오정방, 이종만, 전은실, 정정숙 씨의 시 3편이, <시 초대석>엔 이석오, 심우종, 주은혜, 홍성식, 안광수, 홍향숙 씨의 시 3편이, <시조 초대석>엔 김동철, 허기원 씨의 시조 3편이, <신작 한국문단>엔 이현인, 안중선, 장경학, 윤정자 씨의 시 3편이, <한국신춘문예 문단>에는 공혜련, 김원규, 김운규, 오희, 도현, 문선아, 박용철, 송은상, 송호준, 오연재, 유화진, 윤석광, 이 달, 이상진, 이연정, 조광현, 주양로, 최예은, 최재희 씨의 시 3편이, <새 봄을 준비하는 창작시인들>엔 김성호, 차문환, 경달현, 김동선, 김영숙, 문장율, 변대석, 손병기, 신창석, 오세근, 이경식, 이득우, 이승우, 이윤성, 이종식, 이호성, 장영식, 전위영, 정종호, 조광현, 조성애, 최유미, 한우기 씨의 시 2편이, <장편 연재소설>엔 이상우 씨의 풍자소설 ‘알바의 복수’ 3회가, 안홍열 씨의 추리소설 ‘혼의 불꽃’ 7회가 실렸고, <기행칼럼>으로 엄원지 발행인의 ‘단둥 기행기’가, 본지에 등단한 작가로서 사업을 하고 있는 시인을 대상으로 한 기획물인 <시가 있는 뜨락>엔 시인 윤미숙 씨의 ‘좋은 친구들 카페’ 편이, 시인 이제순 씨의 ‘한국인삼공예협회’ 편이 편집되었다.
그리고 「한국신춘문예 2018년 겨울호」의 꽃인 <한국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엔 송원식 씨의 시 ‘면회’ 외 2편이, 정혜영 씨의 시 ‘잃어버린 나무’ 외 2편이, 지규섭 씨의 ‘노을’ 외2편이 선정되어 등단의 문을 들어섰다.
또한 한국신춘문예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10월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었던 ‘제15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가 <특별취재>로 게재되었다.
표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심사위원인 조창규 화백의 일출이 장식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신춘문예 2018년 겨울호」는 교보문고 등 전국 대형서점에서 독자와 만나게 되며 인터넷 서점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총 페이지는 368 페이지이며, 책값은 15,000원이다.
[스포츠닷컴 이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