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SNS 서포터즈 관광지 팸투어' 실시
보성군은 지난 5일 SNS 서포터즈 1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국차박물관, 대한다원, 비봉공룡공원, 득량역 추억의 거리, 태백산맥문학관 등을 방문하며 보성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포터즈들은 팸투어를 하며 보성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 생생한 후기와 생동감 있는 콘텐츠들을 SNS에 적극 홍보했다.
군은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소통하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지난 3월 서울, 부산, 경남, 충북, 광주, 전남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 거주자 30여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SNS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다양한 군정 소식과 행사, 지역축제, 관광명소, 맛집 등 다양한 분야의 유용한 정보로 네티즌과 쌍방향 소통의 가교역할을 통한 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보성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군과 서포터즈 간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감성과 공감을 자아내는 서포터즈들의 활기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