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 가정자녀 태권도 교육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2018 “주한 외국인 태권도교육”사업에 선정되어 고흥청동석사태권도장(관장 김동완)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자녀 태권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태권도의 기본기술, 품새, 호신술, 겨루기 등의 교육 및 승급심사를 통하여 단증취득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상철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집중력을 키우며 매사에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사고 및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