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측 "엄지영 성추행?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연극배우 엄지영이 과거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달수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오달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우리도 지금 보도를 접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서 연극배우 엄지영은 과거 오달수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엄지영은 인터뷰에서 당시 오달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최근 두 명의 누리꾼은 지난 1990년 본인들이 오달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오달수는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닷컴 방송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