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삼척·속초·양양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도내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속초·양양·고성과 삼척 평지, 인제·양구 산간 등 6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삼척 4㎝, 진부령 3.5㎝, 북강릉 2㎝, 속초 1.5㎝, 미시령 2㎝, 대관령 0.6㎝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5일 밤까지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4/01/04 11: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