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배우 양정아(42)가 20일 세 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양정아는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 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정아는 결혼식에 앞서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 2세는 빨리 갖고 싶다"면서 "국민 노처녀 딱지를 떼게 됐다. 박소현과 예지원에게 미안하다.(웃음)"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유준상과 방송인 노홍철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서영은 등이 불렀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2/20 18:30 송고